2017.02.18 20:24


치과의사 피트황의 배당주 투자는 주식투자가

안정적이면서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게하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역시..

피트황이 고안한 국채시가배당률 개념이다.


꾸준히 높은 수준의 배당성향을 보이고 있는

기업은 매년 일정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다. 그러나 배당금이 일정하다고 해도

주가의 변동에 따라 시가배당률은 변하게

마련인데..


가령, 매년 1,000원의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이

2010년도의 시가배당률이 6%였는데 2015년의

시가배당률이 3%였다면 이 기업의 주가는

두 배로 뛰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살펴볼 때 시가배당률이 높다면 저평가

즉, 매수구간으로 해석이 가능하고


시가배당률이 낮다면 고평가

즉, 매도구간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는 당연히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는 배당주에

한해 긴 기간동안의 통계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또한, 피트황은 단순한 시가배당률에 그치지

않고 3년만기 국고채 금리를 연동한 시중대비

상대적인 배당수익률을 적용함으로써 그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고 할 수 있다.


일단 긴 기간동안 꾸준히 배당을 지급해온 

기업에 한한다는 것만으로 배당주투자는

상당히 안정적인 투자의 범주에 속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피트황은 그러한 종목군의 배당수익률+

시세차익까지 더해 배당수익으로 추가적립을

함으로 수익을 극대화하였다.


안정성 + 수익성


두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다..


그렇다면 앞서 포스팅한 바 있는 대원강업

이라는 기업을 배당주 투자에 적용할 수 있을까


http://sohodosun.tistory.com/14


대원강업의 오래된 역사에 대해서는 위 포스팅에서

언급한 바 있다. 1,977년에 상장한 대원강업의

배당현황을 역사적으로 살펴보자.

2002년 이전의 자료는 구할 수가 없었지만

상당히 꾸준히 배당을 지급해온 기업임을 알수있다.


연 도 

 배당금

배당수익률 

 3년 국고채 금리

 국채시가배당률

2002년

48원

8.54%

5.78

1.48배

2003년

62원

4.22%

4.55

0.92배

2004년

77원

6.05%

4.11

1.47배

2005년

77원

3.08%

4.27

0.72배

2006년

72원

4.33%

4.83

0.90배

2007년

77원

3.54%

5.23

0.68배

2008년

58원

3.42%

5.27

0.65배

2009년

26원

1.31%

4.04

0.32배

2010년

75원

1.74%

3.72

0.47배

2011년

110원

2.28%

3.62

0.63배

2012년

110원

1.27%

3.13

0.41배

2013년

120원

1.60%

2.79

0.57배

2014년

120원

2.00%

2.59

0.77배

2015년

125원

2.58%

1.79

1.44배

2016년

125원

2.84%

1.44

1.97배

 현주가

4,510원 적용

('17.2.17.)

125원

(가정)

2.77%

1.64

1.69배


국채시가배당률법에 의해 매수매도시기를 결정할

때에는 당시의 경기상황과 배당금 지급상황 등을

고려해 5개년 정도의 단위를 분석하는 것이 좋다.


위의 표를 보면


1) 2002~2007년도 사이의 자료

2) 2011년~2016년 사이의 자료


크게 두 시기로 나뉘어 분석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중간 2008~2010년의 배당금은

비정상적으로 배당금 지급흐름과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기간 1)에서는 2002년과 2004년의

국채시가배당률이 각각 1.48과 1.47로 가장 높다.


포인트 ① 

즉 2002년말~2003년 초

2004년말~2005년 초가 장기적으로

매수적기라는 뜻이다.


그리고 기간 1)에서는 2005년과 2007년의

국채시가배당률이 각각 0.72배와 0.68배로

가장 낮다.


포인트 ②

즉 2005년말~2006년 초

2007년말~2008년 초가 매도적기라는 뜻!


그럼 이제 기간 2)를 살펴보자.

기간2)에서는 2012년의 국채시가배당률이

0.41배로 가장 낮다.




포인트 ③

즉 2012년말~2013년 초의 구간에서는

매도타이밍~!


자.. 이제 흥미로운 사실이다.

2016년의 국채시가배당률이 1.97배로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렇다면... 현재는.... 어떤 포지션을 취할 것인가..


포인트 ④ : 2016년말~2017년초

당연히 매수 타이밍..

이래도 살 마음이 안생기는가?

앞의 대원강업 포스팅과 연계하여 잘 생각해보라.

현재의 떨어진 주가는 기업가치의 변화로 떨어진

주가가 아니다.


자.. 이렇게 보니 또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포인트 2를 보니 매도타이밍이 한 박자 늦는것이

아닌가??


당연히 연도별 분석으로 보면 그렇다.

하지만 월별로 국채시가배당률을 꾸준히 체크

해왔다면 고점에서 미리 매도를 할 수 있다.


또한 포인트 1)의 두번째 부분에서는 이미 주가가

많이 오른시점이었는데, 국채시가배당률법에 의해

아직도 저평가된 구간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면 계속 홀딩해서 더욱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국채시가배당률법에 의해 좋은 매수타이밍을 잡아

어느정도 수익 구간이 생겼다면 매도타이밍을 잡는

방법은 월별로 국채시가배당률을 계속 체크한다음

국채시가배당률의 중간값을 적용하여 현 주가가

아직도 저평가 상태인지 고평가상태인지 체크할 수

있다. 그것은 대원강업의 주가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하여 수익구간이 생기고 나서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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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금 바보처럼 살면 살아있는 신선이 된다 소호도선
2017.02.06 00:41


아래는 지난 CJ E&M 관련 포스팅 링크이다.

리니지 2 레볼루션과 넷마블 가치를 중점으로 썼다.

http://sohodosun.tistory.com/9


당시 실계좌는 CJ E&M을 매수하지 않고 모의투자

어플에만 몰빵을 했었는데 사실 며칠 지나지 않아

도저히 안 살수가 없어서 비중실어 진입을 했다.


나의 평균 매입가는 68,745원이었다.

현재 수익률은 27%가 조금 넘는다.

일봉차트를 보면 아래 파란색 네모 부분이 필자가

매수한 구간이 되겠다.


일단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인기를 단기적으로

보고 보수적으로 1차 목표가를 85,000으로

잡았었는데 전략을 수정하여 홀딩중이다.


"매수는 기술적 분석을 배제하고 좋은 종목을

최대한 싸게.. 매도는 목표가 부근에 도달하면

기술적으로.."


이 철학에 따라 이제 CJ E&M도 매도시기를

저울질 할 때가 왔다.


대형주라 기술적 분석이 쉽지는 않지만 왠지

크게 갈것 같다.

밴드리딩방에도 공개는 하지 않았지만 일단

나의 목표가는 10만원은 넘는다

(구체적인 숫자는 비밀)


그것을 위해서 기술적으로는 일단 95,000원을

가뿐히 넘는것이 필요하다. 9만원 이후 힘에

따라 전략을 수정할 수도 있다.

역대 최고가를 내심 노리고 있는 것이다.


아래는 넷마블의 매년 실적 추이다.


매년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은 50%가 넘는다.


아래는 뉴스기사 발췌본..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5년 넷마블의 신주 9.8%를 3조8천억원의 기업가치로 취득했다. 이는 2015년 매출액 1조5천029억원 기준 주가매출액비율(PSR) 3.6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올해 예상 매출액 3조338억원에 타깃(Target) PSR 3.6배를 적용하면 넷마블의 기업가치는 10조9천억원으로 산출된다는 분석이다.

현재까지 상장한 게임업종 중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대장주는 엔씨소프트로 시가 총액은 약 5조8천억원이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리니지2레볼루션을 현지화된 중국형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올해 17종의 모바일게임 신작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실적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 첫 포스팅때는 넷마블의 시총 10조를

보수적으로 봤는데 이제 나는 10조는 충분히

간다고 생각된다.

위 뉴스대로 10.9조가 넷마블의 시총이라고

한다면 CJ E&M는 넷마블의 지분가치로만

3.05조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2. 6. 이시각 현재 CJ E&M의 시총은 3.38조.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한달차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액티브 유저수와 동시접속자수 추이는

아래와 같다.


첫 날 : 158만명 / 43만명

1주차 : 166만명 / 57만명

2주차 : 179만명 / 63만명

3주차 : 191만명 / 68만명

4주차 : 197만명 / 71만명

5주차 : 215만명 / 74만명


지금도 도시서버는 저녁시간 대기자가 수천명을

넘어 접속하는데 한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1.18. NTP(Netmable Together with Press)

에서 밝힌 넷마블의 대기열 문제 해결방안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대기열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 특히 상위 서버에서 문제가 심각한데, 혹시 서버 확충 계획이 있는가?

 

권영식: 현재 120개 서버에서 평균 동시 접속자 6천 명 가량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지적한 것처럼 주요 서버, 특히 1~10번대 서버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이 부분은 안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일단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버 당 동시접속자 한도를 7천 명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을 시험 중이다. 그리고 이와 별개로 추후 인기 서버 캐릭터 생성 제한, 서버 이전 이벤트 등을 통해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들이 보다 고른 플레이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버 자체를 늘리는 것도 고려해 봤지만, 아시다시피 MMORPG가 한 번에 서버를 많이 열면 나중에 소외 서버 등의 이슈가 꼭 생긴다. 추가 서버를 연다면 기존 서버를 모두 쾌적하게 만든 후 진행할 것 같다. 물론 확충 또한 한 번에 10개를 넘지 않는 식으로 보수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차기작품도 공개되었다.

엔씨소프트의 IP를 지속 활용할 모양이다.

블레이드&쏘울 모바일을 기획중이다.


오늘 라인업과 발표 모두 글로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마치 국내는 <리니지2: 레볼루션> 중심으로 전개하는 것처럼 비춰진다. 시장엔 넷마블앤파크의 <마구마구> 등 스포츠 라인업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준비 중인가?

 

백영훈: 국내는 올해 <리니지2: 레볼루션> 외에도 많은 타이틀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발표한 <블레이드&소울> 모바일이나 <이카루스 M>, <세븐나이츠 MMORPG>가 국내에 선보일 주요 타이틀이다. 그리고 오늘 발표에는 빠졌지만, <마구마구> 등의 스포츠 장르 또한 준비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메가톤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중국에서 중박만 터뜨려도...

정말 매출액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지화가 아니라 현지형! 현지인이 직접 만든 것 같은 게임이 목표

 

글로벌 진출 키워드로 IP와 함께 '현지형' 게임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하는가?

 

백영훈: 현지인들이 위화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현지화된 게임이 아닐까? 라면만 하더라도 겉보기엔 크게 다르지 않은데, 막상 맛을 보면 한국 라면과 일본 라면, 중국 라면 모두 맛이 다르다. 면 만들 때, 스프 만들 때 추구하는 것이 조금씩 다 다르기 때문이다.

 

현지형 게임도 이와 같다고 생각한다. 중국 개발사들은 시스템 자체에 집중하는 편이고, 일본 개발사들은 콘텐츠 간의 세세한 밸런싱을 굉장히 신경쓴다. 현지인들의 감성이 그걸 원하기 때문이다. 처음엔 이걸 잘 몰라 고생을 많이 했다. 체감해야만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해외 버전을 만들 때, 혹은 해외를 노린 타이틀을 만들 때 현지인 감성을 가진 사람이 직접 디렉팅을 한다. 단순히 UI, UX만 현지화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현지인 감성에 맞게 게임을 처음부터 새로 만든다는 의미다. 말 그대로 현지형 게임을 '만드는' 셈이다.

 

 

현지형 게임을 잘 만드는 것은 현지인이고 현지 기업이다. 넷마블게임즈는 해외 게임사와 파트너쉽을 활발히 맺는 기업인데, 이와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건이 있는가?

 

방준혁: 많다. 우린 이미 2004년부터 넷마블 일본 법인을 세워 소프트뱅크와 협업해왔다. 이미 일본에서만 15개 타이틀을 출시했고 그 덕에 시장 이해도도 높다. 중국은 넷마블 중국 지사에서 중국 노린 타이틀을 개발한다. 단순히 본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현지에서 현지 노린 게임을 만들고 있다.

 

이승원: 서구 시장은 얼마 전 카밤과 인수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계약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 섣불리 우리 파트너라 할 순 없지만, 오늘 내세운 게임인 <트랜스포머 포지드 투 파이트>가 바로 카밤에서 직접 만든 타이틀이다. 서구권 노린 게임을 서구인이 만든 셈이다. 

 

이외에도 넷마블몬스터에서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를 만들 때, 넷마블 북미 법인과의 협업이 큰 도움이 됐다.



필자가 게임중인 서버는 아주작은 시골서버임에도

최근 유저수가 오히려 늘어난 것 같다.

9채널까지 있는데 몹이 어딜가나 부족한 편이다.

혈맹 부캐릭 레벨 랭킹을 조사해보았는데

82레벨이 5,100위 정도고 내 부캐 30레벨은

레벨랭킹 2만위가 넘어간다.

즉 30레벨 이상 생성캐릭이 2만개가 넘고, 1인당

캐릭을 네개까지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

내 부캐를 더이상 키우지 않고 레벨 랭킹이 밀리는

추이를 살펴보면 대강은 게임의 인기추이도 추측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2월 첫주 모바일게임 순위다.

1위, 4위, 6위가 넷마블 게임이다.

매출액으로만 따지면 리니지2레볼루션이 압도적.


하향 안정화가 앞으로 있겠지만 게임을 직접 하고

있는 필자가 느끼기에는 당분간 리니지2 레볼루션

을 기반으로 한 넷마블의 고속성장은 멈추지

않을 것 같다.


수급적으로도 안정적이다.


1.18. 장종료 후 1개월 매출 2,060억원을 발표

했는데 역시 장중에도 외국인과 기관(특히 연기금)

이 미리 알고 많이 매수를 하였고, 다음날인 19일

에는 그냥 쓸어담았다고 할 정도로 외국인이 

대량 입성을 하였다.

그 후에 큰 이탈없이 외국인은 매수우위를 대체로

보여주고 있고, 기관에서도 연기금, 금융투자, 투신

쪽에서 골고루 매수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추이를 잘 관찰해보면 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 참고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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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금 바보처럼 살면 살아있는 신선이 된다 소호도선
2017.01.30 23:57


가치투자에는 수많은 명언들이 있지만

워렌버핏의 저 투자철학을 보다보면 종목을

매수할 때 있어서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다.


투자 전문가라고 알려진 펀드매니저는 개인

투자자들의 돈을 가지고 얼마나 신중하게

운용을 할까? 과연 자기 돈처럼 소중하게

굴리기는 하는걸까?


올해 1월 8일자 뉴스기사(중앙일보)를 보자.



‘재테크의 왕좌’를 뺏을 줄 알았다. 적립식 펀드는 적금의 아성을, 거치식 펀드는 예금의 궁궐을 무너뜨릴 것 같았다. 2007년 7월 말, 공모 펀드 계좌수가 1751만개를 기록했다. 전체 가구수(2005년 말 통계청 추산 1598만)를 웃돌았다. ‘1가구 1펀드’ 시대의 개막이었다.

본지가 ‘2016년 펀드 평가’를 계기로 펀드 시장 10년을 결산했다. 2005년 적립식 펀드 열풍을 시작으로 꽃 피운 펀드 시장은 2007년 절정을 맞았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를 정점으로 꺾였다. 2007년 200조원을 돌파한 공모 펀드 설정액은 지난해 말엔 220조원이 됐다. 2007년 한 해 동안 60조원 늘었는데 2008~2016년 9년간 17조원 느는 데 그쳤다. ‘펀드의 꽃’이랄 수 있는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2007년 한 해 동안 40조원에서 107조원으로 급증했지만, 지난해 말엔 62조원으로 되레 줄었다.

10년 새 펀드는 ‘국민 재테크’ 수단에서 다시 자산가들의 영역으로 넘어갔다. 공모펀드와 달리 사모펀드 시장은 2006년 말 81조원에서 지난해 말엔 252조원으로 급증했다. 최소 1억원은 있어야 가입 가능한 한국형 헤지펀드가 선보였다. 기관이나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해외 부동산 펀드가 인기를 끌었다.

일부에서는 ‘공모펀드 무용론’까지 나온다. 펀드 수익률이 두 자릿수라는데도 주변에 펀드로 돈 벌었다는 사람이 없어서다. 이상진 신영자산운용 대표는 “(운용사) 경영진의 철학 부재, 펀드매니저의 소신 부족, 판매사의 이기심, 투자자의 무지 등 4박자가 결합돼 대부분이 펀드 투자로 쓴맛을 봤다”고 말했다.

대중은 언제나 시장을 뒤쫓았다. 시장은 그러나, 1년마다 변덕을 부렸다. 어제의 꼴찌가 오늘의 1등이 되고, 어제의 1등이 오늘의 꼴찌가 되는 일이 빈번했다.

중국 펀드가 대표적이다. 2007년 수익률이 50%를 웃돌면서 열풍이 불었다. 그런데 중국펀드에 100만원 투자해서 50만원 벌었다는 사람이 없다. 대부분은 시장이 정점을 찍은 2007년 가을 투자를 시작했다. 1년 만에 글로벌 금융위기로 수익률이 고꾸라졌다. 2008년 수익률이 -55%가 됐다. 계좌별로 보면 원금의 반토막은 기본이고 3분의 1 토막 나는 일도 빈번해 ‘고등어 펀드’ ‘갈치 펀드’라는 말이 자조적으로 돌았다.

중국펀드는 2009년엔 완전히 다른 실적을 냈다. 56% 수익을 거뒀다. 투자자는 떠났는데 시장이 부활했다. 부활한 시장에 2010년 투자자들이 돌아왔다. 그해 성과는 3.9%. 원금을 까먹지는 않았지만 당시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했다면 20% 수익을 거뒀을 것이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모든 자산은 시장에서 가장 각광을 받을 때가 꼭지인 경우가 많았다”며 “투자자들은 언제나 그 펀드가 가장 인기 있을 때가 돼서야 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우직하게 투자했는데도 믿음과 인내를 배신하는 펀드도 많았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이 10억원 이상으로 10년간 운용된 641개 공모펀드 가운데 41개 펀드는 원금을 까먹었다. 리스크를 지지 않는 예금(연 3%로 10년간 복리 투자할 경우 34.4%)보다 못한 성과를 낸 펀드가 159개에 달했다. 4개 중 하나 꼴이다.


반면, 39개 펀드는 100%를 웃도는 수익을 거뒀다. 유형별로는 29개가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다. 운용사별로는 신영자산운용 펀드가 8개로 가장 많았다. 이상진 대표는 “우리는 펀드로 주식 투자를 하는 게 아니라 지분 투자를 한다”며 “경영진과 매니저가 10년간 똑같았던 게 좋은 성과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펀드는 대중화 10년 만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실질금리 1% 시대, 예금으로 돈을 불리기엔 역부족이다. “펀드는 저금리 시대 여전히 유효한 재테크 수단”(김정아 금융투자협회 경영지원본부장)이다.

증권가에서는 올 한해 펀드 시장은 대체로 채권보다는 주식, 국내보다는 해외, 신흥국보다는 선진국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동호 한국투자신탁운용 리서치센터장은 “가장 선호하는 시장은 미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장을 쫓는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 김정아 본부장은 “시황이 아니라 자신의 투자 계획과 목표에 맞춰 펀드 가입과 환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펀드 대중화 10년…쓴맛 봤지만 그래도 유효한 재테크 수단



중요한 부분에 진한 글씨와 색깔을 칠해보았다. 적립식 펀드에 장기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은 절대로 맞지 않는 얘기이다.

위 기사의 붉은색 부분을 보라. 펀드 중 1/4은 차라리 예금에 맡기는게 나을 정도로 처참했고, 641개 중 41개는 오히려 원금을 까먹었다.. 10년 수익률인데..

39개 펀드는 100%를 웃도는 수익을 거뒀다고는 하지만 10년 3% 복리수익률이 34.4%임을 감안하면 100% 수익률도 그냥 꽤 괜찮은 수익률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 뿐이다.


결국 펀드도 좋은 펀드를 골라야 좋은 것이다.

그런데 이 좋은 펀드 찾기가 일반인들에게는 좋은 주식 찾기만큼이나 어렵다..


개미들의 펀드투자는 왜 실패하는 걸까?


첫째, 주식과 마찬가지로 펀드도 꼭지에서 사는 경우가 많다.  증권사들이 펀드를 일반인에게 홍보하는 방식도 한몫한다. 예를 들자면 여러 종류의 펀드(고배당, 중소형, 삼성그룹주, 블루칩 등등)를 창궐한다음 일정기간 동안 가장 수익률이 뛰어났던 펀드를 집중 홍보하는 방식이다. 일반인들이 여기에 혹해서 펀드에 가입하고 나면 그때부터 펀드 수익률이 곤두박질 치는 경우가 적지않다.

위 기사 파란색 링크를 다시 한 번 확인하라

대중은 언제나 시장을 뒤쫓았다. 시장은 그러나, 1년마다 변덕을 부렸다. 어제의 꼴찌가 오늘의 1등이 되고, 어제의 1등이 오늘의 꼴찌가 되는 일이 빈번했다.


째, 펀드매니저의 철학이 녹아들기 어렵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실적과 회사의 원칙을 강요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수익률이 나오지 않으면 펀드매니저들이 교체되기 일쑤이다. 그래서 무리한 투자를 하다보면 오히려 수익률이 더 좋지 않게 된다. 잦은 매매는 언제나 수익률에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또한 여러가지 사유로 대부분의 펀드는 장기간 관리되기 어렵다.

위 기사에도 10년간 운용된 펀드 641개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는데 실제로 이 기간동안 생성된 펀드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이는 무엇을 시사하는가? 관리되지 못하고 퇴출된 펀드도 상당하다는 뜻이다. 이 펀드까지 통계에 포함한다면 실제 제대로 된 수익을 안겨주는 펀드의 퍼센티지는 더욱 낮아지게 된다.


펀드도 답은 역시 가치투자이다.

10년 수익률 100%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 29개 중 신영자산운용 펀드가 8개이다. 신영자산운용은 국내의 대표적인 가치투자사로써 특히 중소형 가치주 발굴에 안목을 가지고 있다. 신영자산운용이 5% 지분공시를 한 중소형주들이 상당히 많다. 맨 마지막 파란색 부분을 눈여겨 보라.

"경영진과 매니저가 10년간 똑같았던 게 좋은 성과의 비결"

시대를 불문하고 가치투자는 언젠가는 큰 수익을 안겨준다. 잠시나마 시류를 타지 못한다고 아쉬워하고 철학이 흔들려서는 안된다.


아래 포스트를 보면 신영자산운용의 가치투자 철학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171750&memberNo=35002835&vType=VERTICAL

사진은 이상진 신영자산운용 대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펀드들도 주목할만하다.

대표적인 가치투자의 대명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이채원 씨의 철학을 아래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612230336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이채원 씨의 저서

(가치투자 입문자에게 필독서다. 물론 나도 읽었다)



상위 29개 주식형 펀드 중 양사의 펀드들이 대부분 상위에 올라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결론.. 펀드를 할거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과 신영자산운용의 가치투자 펀드에 장기투자하라고 권하고 싶다. 나머지 펀드들은 솔직히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일시적 시류에 의한 1~3년간의 실적만 보고 펀드에 가입해서는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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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금 바보처럼 살면 살아있는 신선이 된다 소호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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